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성 호르몬 (문단 편집) === 신체적 영향 === 심적 회전(mental rotation) 테스트[* 그림으로 주어진 공간도형을 머릿속에서 돌릴 때 어떻게 될지 상상해서 문제를 푸는 테스트.]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아,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공간지각력|공간지각능력]]이 우수하다고 추정하는 가설이 나온 적 있다. 다만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온 적도 있으므로 확실한 건 모르니 주의해야 한다.[*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30791/]]] 여성 엘리트 운동 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4배이상 증가 시킨 결과 8%의 지구력 향상이 있다고 한다. 여전히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보다 훨씬 낮지만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냈다.[[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9/oct/15/testosterone-boosts-womens-athletic-performance-study-shows|#]] 또한 스프린트(단거리 질주)능력이 8.3% 증가했다.[[https://www.latimes.com/archives/la-xpm-2010-may-03-la-sci-growth-hormone-20100504-story.html|#]] 또한 [[남성호르몬]]은 골격을 변화시키기도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남성호르몬 외에도 [[성장호르몬]]과 호르몬 외 유전의 영향이 크다. 즉 남성 호르몬의 역할이 절대적이지는 않다[* 예를 들면 남자보다 여자가 어깨가 넓을 수도 있다. 이는 상대적인 유전 인자의 차이가 호르몬의 영향을 역전한 경우이다.]. 그러나 특정 부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성장을 이끌어낸다. 어깨가 넓어지는 것, 페니스가 커지는 것 등은 남성 호르몬의 역할이 매우 유의미한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남성과 여성의 [[성차]]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골격의 변화에서 평균값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일상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심리학자 사이먼 바론-코헨[* 보랏으로 유명한 [[사샤 바론 코헨]]의 사촌]은 태아기 때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두뇌가 체계화(systemizing)에 유리하게 발달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 및 과학에 소질과 흥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공감능력과 언어능력은[* 남성호르몬이 높을수록 [[언어]]습득 능력이 저하된다.] 저조하여 [[자폐증]]을 가질 가능성이 [[https://www.edge.org/conversation/simon_baron_cohen-testosterone-on-my-mind-and-in-my-brain|높다고 한다.]] [[2차 성징]]시 [[변성기|목소리를 저음으로 만들고]] [[수염]]을 나게 만들며 [[근육]]을 발달시키고 온몸의 [[체모]]가 더 많아지게 하고 남성기를 발달시킨다.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적어지면 [[발기부전]]이 일어나 인공적으로 투여해 치료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필요량에는 논란이 많다. 과거 [[고환]]만 거세한 내시들의 경우 건재한 페니스로 침노(寢奴: [[성노예]]) 역할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환]] 제거 수술만 받은 [[트랜스젠더]]들도 [[발기]] 능력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발기]] 자체는 수족을 움직이는 것처럼 신경계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른 활동이기 때문이다. 일부 스포츠 선수들이 이 치료를 악용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80에서 100으로 회복하는 처방인데 80에서 120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다만 이 처방을 받는 선수들 상당수는 상습적인 약물 복용으로 인해 자체적인 남성호르몬 생산능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다.'''] 남성 호르몬의 양은 목소리, [[체모]] 등 2차 성징시 활발히 이루어지는 변화의 '정도'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남성 호르몬의 양이 많더라도 해당 특징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없다면 목소리가 높을 수 있고, 체모가 거의 없을 수 있다. 그리고 이 특징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목소리는 낮지만 체모는 거의 없는 사람이 있고, 체모가 엄청 많지만 목소리는 높은 사람이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신동엽]]은 목소리가 가늘고 고음이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0으로 성인 남성 평균인 4.0의 2배 가까이 높다. [[김종국]] 또한 목소리가 고음인데다 굉장히 가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9.24로 평균보다 수치가 2배 이상 높다.] 즉 남성 호르몬이 높을 수록 그러한 '경향'을 띈다는 것. 개인차가 크더라도 남성 호르몬이 가지는 신체적 영향은 무시되지 않는다. [[2차 성징]]이 막 시작됐을 무렵부터 지나치게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뼈가 삭아 비실거린다는 속설이 있는데, 단순히 호르몬적인 영향을 보자면 성행위 후에 남성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아주 약간 줄어 들기는 하지만 곧바로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문제시할 건 아니다. 성행위를 해서 뼈 강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은 아직 어떠한 연구로도 밝혀지지 않았다.[* 실제로는 몇 있기는 하지만 그 신뢰성이 전혀 없다.][* 말이 나온 유래가 그런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뼈가 삭는다는 말은 실제 뼈의 강도를 일컫는다기보다는 순수히 비유적인 수사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자위행위로 인해 배출되는 정액에는 성장기에 필요한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 물론 세간의 비유와는 다르게 정액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절대적인 양은 인간의 보통 하루 식사량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어 따지는 의미가 없고, [[아연]]과 [[셀레늄]] 등을 위시한 필수 미네랄이 생각보다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식사를 부실하게 인스턴트 등으로 자주 때우는 청소년이 자위행위에 몰두한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조금 더 줄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남성 호르몬은 선수와 스포츠 종목에 따라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도핑]]에 자주 쓰인다.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을 함유한 약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